2013/01/21 14:54:53
청평비타만의 재원생 생활 관리 노하우도 주목할 만하다. 청평비타는 남학생만 입소할 수 있다. 재수 기간 중 자녀의 이성 교제를 염려하는 학부모의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주는 구조다. 생활 지도교사는 재원생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기상부터 취침까지 24시간 내내 동행한다. 주말 평가와 모의고사 성적 등은 매월 학부모에게 발송된다. 편안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각종 편의시설도 탄탄한 편. 간단한 의료 시설까지 갖춰져 있어 병원 이동 시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학습 관리는 영역·수준별로 이뤄진다. 특히 수학·영어 영역은 성적 편차에 따라 3개 소그룹이 편성된다. 각 그룹은 일명 '비타민 클리닉 시스템'을 통해 확인·반복학습에 돌입한다. 상위 그룹은 정규 수업 중 다루지 못한 심화 내용을 중심으로 공부한다. 중위 그룹과 하위 그룹은 각각 정규 수업 내용 복습과 기본 개념 정리에 주력한다. 이와 별도로 매월 모의고사를 통해 걸러진 하위 45명은 다시 수준별 반편성 과정을 거쳐 같은 내용을 무한 반복하는 방식으로 기초를 다진다.
맞춤형 대입 전략 수립은 비타에듀교육그룹 내 비타에듀고려학력평가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전담한다. 연구소는 입학생과 1대 1 면담을 실시한 후 각자에게 효율적인 학습 계획을 세워준다. 상담은 입학 초기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고사(6·9월) 직후 각각 시행된다. 매주 열리는 자기주도학습 전문강사 특강은 재원생의 동기 부여를 돕는다.
청평비타는 선행반과 정규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선행반 수업은 오는 27일(일)부터 시작된다. 정규반은 다음 달 16일(토)과 3월 1일(금) 두 차례에 걸쳐 개강한다. 학급 수는 문·이과반을 합쳐 9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