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05 17:35:50
◆수학•과학•음악•미술 체험형 커리큘럼원어민 교사 24시간 함께 해
이번 캠프는 오전과 오후 읽기, 문법, 쓰기, 말하기, 발표 등 영어 수업과 함께 수학, 과학, 음악, 미술 등 다양한 교과의 수업을 통해 캐나다 명문 기숙학교의 커리큘럼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도록 짜였다. 영어 외 모든 교과 수업도 원어민 교사가 맡아 캐나다 현지 학교와 동일하게 진행됐다. 특히 실험과 체험 위주로 구성된 교과 수업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선생님은 칠판에 쓰고 학생들은 노트에 필기하며 진행되는 수업 대신 과학 시간에는 점토로 심장을 만들어보고 인공 혈관을 넣어 실제로 잘 작동이 되는지 실험하고 음악 시간에는 팀을 구성해 작곡하고 우수 팀을 선정하는 등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이 인상 깊었어요.” (정여진)
한 반 인원은 최대 10명으로 1차 인터뷰, 2차 온라인 테스트, 3차 캠프 현장 필기 및 인터뷰 등 3단계 심층 평가를 통해 학생의 영어 수준과 학년을 고려해 편성했다. 각 반의 홈룸 티처(담임)는 교과 및 생활 관리는 물론 점심, 저녁 식사를 담당 학생들과 함께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서양식 식사 예절을 알려주는 등 참가자들의 적응을 도왔다. 오민우(제주 효돈초 4년)군은 “처음에는 외국인 선생님과 얘기하는 것이 어색했지만, 같이 놀이도 하고 장난도 치면서 금세 익숙해졌다”며 “기숙사에서도 같은 공간에서 지내면서 선생님과 더 많이 친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