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02 16:23:06
다아라 박사: 호호. 새해를 맞은 궁금이다운 질문인걸? '근하신년'(謹賀新年)이란 말은 우리나라에서 새해 인사로 가장 널리 쓰이는 말이란다. 사자성어이기 때문에 한자 풀이를 하면 쉽게 뜻을 알 수 있지. 먼저 '근'(謹)은 '삼갈 근'이야. '삼가다'란 말이 좀 어렵다고? 사전적 의미는 '조심하다, 경계하다'란다. '하'(賀)는 '하례 하'인데, 축하한다는 의미고. 즉 근하신년은 '조심스런 마음으로 공손히 새해를 축하한다' 정도로 풀이할 수 있지.
궁금이: 그런데요 '삼가'란 말은 도대체 왜 붙이는 건가요? 그냥 축하하면 축하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