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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돋보기 | 복싱] 잽·잽·어퍼컷! 펀치로 상대를 꺾어라

2013/01/01 15:51:25

◇우리나라 복싱의 역사

우리나라의 복싱은 1912년 유각권투 구락부를 조직하며 시작되었어요. 1948년 런던올림픽에서 한수안 선수가 복싱 역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획득했고, 1984년 LA올림픽에서는 신준섭 선수가 금메달을 따며 세계 정상에 우뚝 섰어요.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에서는 무려 12체급 모두 금메달을 싹쓸이하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기도 했어요. 프로 복싱의 첫 세계 제패 기록은 1966년 6월 25일 김기수 선수가 WBA 미들급 챔피언전에서 이탈리아의 벤 베누티를 상대로 거둔 승리인데, 이는 우리나라 스포츠 역사상 최초의 세계 정상 등극이기도 해요.

◇경기 방법

복싱은 주먹으로 상대를 쳐 승부를 내는 아주 단순한 경기예요. 1대1로 겨루면서 정해진 경기 시간 내에 상대를 쓰러뜨려 일어나지 못하게 해서 승리하거나, 경기 시간이 모두 끝난 뒤 각각 얻은 점수를 비교해 높은 쪽이 승리하는 경기예요. 3분간 싸운 다음 1분간 쉬는 것을 1라운드(1회전)라고 불러요.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 등의 경기 특징에 따라 진행되는 라운드 수가 다르지요. 경기는 5명의 심판이 각각 독자적으로 채점한 뒤 정규 시간이 종료될 때까지 승부가 나지 않으면 다수결에 의해 승자를 결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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