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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신문활용교육] [생생뉴스 NIE] 봅슬레이·루지, 같은 썰매인데 뭐가 다를까

2012/12/17 23:22:21

바이애슬론(biathlon)은 영어로 '두 가지 경기'란 의미로, 사격과 스키가 결합된 경기예요. 유럽에서 겨울철에 스키를 신고 사냥감을 찾아 나선 것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물론 스키도 잘 타고 사격 실력도 뛰어나야 해요.

스위스에서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던 나무 썰매에서 발전한 봅슬레이는 핸들과 브레이크가 장착된 원통형의 썰매를 타고 트랙을 고속으로 활주하는 경기예요. 알프스 산지의 썰매놀이에서 유래한 루지는 프랑스어로 '나무로 만든 썰매'를 뜻해요. 봅슬레이와 달리 브레이크와 핸들이 없어요. 썰매에 달린 끈을 이용해서 속도와 방향을 조절하기 때문에 루지 트랙의 끝 부분은 속도가 줄어들도록 오르막으로 되어 있습니다.

루지의 세부 종목인 스켈레톤(s keleton)은 썰매 몸체가 앙상한 뼈와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루지는 발이 전면을 향해 뒤로 누운 채 경기를 진행하지만, 스켈레톤은 머리를 정면으로 향하여 엎드린 자세로 진행합니다.

컬링은 중세 스코틀랜드의 얼어붙은 호수나 강에서 무거운 돌덩이를 빙판 위에 미끄러뜨리며 즐기던 놀이에서 발전했다고 해요. 각각 4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빙판에서 둥글고 납작한 돌을 미끄러뜨려 '하우스'라 불리는 표적 안에 넣어 득점을 겨루는 경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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