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의약과학과ㅣ'신약 개발 전문가' 키운다
숙명여대 의약과학과는 '신약 개발 과정에 통달한 의약과학 전문가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실제 강의 역시 분자독성학·시스템생물학·항체공학·유전체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융합된 형태로 이뤄진다.
졸업생의 예상 진로 분야는 다양하다. 장민선(43) 숙명여대 의약과학과 교수(학과장)에 따르면 2012년 12월 현재 신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 국내 기업은 LG생명과학·CJ·한미약품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관련 업무를 주관하는 공공기관, 혹은 임상시험대행기관 진출도 가능하다. 물론 이들 단체 소속 연구원으로 근무하려면 석사 이상 학위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장 교수는 학부생에게 대학원 진학을 권유하는 편이다. "대학원생은 지도교수 실험실 소속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실무 경력을 쌓습니다. 우리 학과는 학부생에게도 이 같은 경험을 제공해주고자 '교수별 인턴십 제도'를 도입했어요. 그 덕분에 의약과학과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학년 구분 없이 학과 연구실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재학생 혜택 어떤 게 있나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중 수능성적 우수자 2명)등록금 전액 지급 △해외 대학 교환학생 기회 제공 △어학연수 경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