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1 16:43:51
수업 방식도 국내 학교와 전혀 다르다. 가장 흥미로운 점은 정해진 '교과서'가 없다는 것. 수업에 따라 한 권의 교과서를 활용할 수도, 한꺼번에 대여섯 권을 가지고 공부할 수도 있다. 모든 수업이 선생님의 일방적 설명 대신 학생 스스로 진행하는 조사와 연구 프로젝트, 논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부분 수업에서 아이패드 등의 스마트 기기와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다는 점도 색다르다.
◇'STEM V센터' 등 국내 최고 수준 교육시설 갖춰
이처럼 특색있는 교육을 뒷받침해 주는 건 브랭섬홀아시아의 최첨단 시설이다. 과학·기술·공학·수학·시각예술 학습이 가능한 'STEM V센터'는 물론 전 교실에 영상 촬영 장비, (캐나다 본교와의 원격수업까지 가능한) 통신시설을 갖췄다. 학교 수업 내용은 모두 자동 녹화돼 학생들의 '복습용' 교재로 활용된다. 과학 실험실 옆에는 실험 결과를 놓고 팀원들이 모여 토론할 수 있는 공간까지 갖췄다. 올림픽 경기도 치를 수 있는 규모의 수영장과 빙상장 외에 축구·하키장, 골프장, 테니스장, 공연장 등도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