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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투수 류현진, 다저스행 '확정'

2012/12/10 16:54:02

이번 계약은 협상 마감 시한을 불과 30초 남겨두고 전격 타결됐다. 류현진의 현지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스콧 보라스와 다저스 사이에 밀고 당기는 협상이 계속됐기 때문이다. 앞서 다저스는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류현진에 최고 응찰액(약 280억 원)을 제시, 협상 우선권을 가졌다.

이로써 류현진은 한국인 선수로는 13번째로 메이저리그 무대에 서게 됐다.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는 1994년 다저스에 입단해 '코리안 특급'이란 별명을 얻은 박찬호다.

MLB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속한 LA다저스는 1883년 뉴욕 브루클린을 연고로 창단했다. 이후 1958년 캘리포니아주 LA로 연고를 옮겨 지금에 이르렀다. 전통 있는 명문팀으로 월드시리즈에서 통산 6차례 정상에 올랐다. 한국인 선수 중엔 박찬호(1994~2001년), 최희섭(2004~2006년), 서재응(2006년)이 이 팀을 거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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