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처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60년을 기념하는 이벤트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편에선 환갑이 넘도록 줄곧 왕세자 자리에 머무르고 있는 아들 찰스(64세)를 두고 걱정스러운 말들이 오가고 있는데요.
찰스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왕위를 계승한 1952년 당시 세 살의 나이에 왕세자가 됐습니다. 어머니의 재위 60년은 곧 그의 '왕위 계승 대기 시간'이 됐죠. 그는 지난해 4월 영국 역대 최장 왕위 계승 대기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어요. 이전 기록은 빅토리아(1819~1901) 여왕의 아들 에드워드 7세(1841~1910년)가 갖고 있던 59년 2개월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