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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사립학교는 교사들이 붙박이로 있기 때문에 학생을 돌본다는 책임 의식이 공립보다 강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피해 학생이 많은 것으로 조사된 경기고 한 관계자는 "실제로 학교에 심각한 학교폭력이 있다기보다는 강남 지역 특성상 학생들이 사소한 것도 숨기지 않고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것으로 체크해 응답률이 높게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학교 유형별로 학교 폭력 피해 응답률을 보면 체육고·예술고(7.7%)가 가장 높았다. 이어 전문계고(5.3%), 자율형공립고(4.3%), 일반고와 자사고(3.8%), 국제고(3.4%), 외국어고와 과학고(3.2%) 순서로 조사됐다.
②남녀공학도 학교폭력 심해학교폭력 피해 응답 학생 상위 106개교 중 남녀 공학이 56곳(52.8%)에 달했다. 남고는 49곳(46.2%)였다. 반면 여고는 단 1곳에 불과했다.
남녀 공학 학교의 분위기가 대체로 남고·여고보다 훨씬 자유분방한 경우가 많고, 남녀공학에선 교사들의 통제력도 약한 경우가 많아 학교 폭력 피해신고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