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8 14:29:51
1960년대 후반 민주화와 산업 발전이라는 격랑 속에서 재정 위기를 겪었던 국민대는 당시 쌍용그룹 설립자인 성곡 김성곤 선생이 국민대학교 법인인 국민학원을 인수하면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 선생은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교육이라는 건학이념을 계승하는 것은 물론 경제 개발 시기 과감한 투자를 통한 실용적 학풍을 불러일으켰다. 1971년 서울 종로구 창성동에서 정릉으로 캠퍼스를 옮긴 국민대는 10년 만인 1981년 단과대학에서 종합대학으로 마침내 승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