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이날 '엄마를 행복하게 만드는 7대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대규모 학교를 소규모 학교(정원 600명 이하)로 만들어 수업의 질을 높이고 ▲고교 무상 교육을 도입하고 ▲중고생에게 고전을 읽히고 초등학교에 독서전용시간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화장실 보수 등 교육 환경 개선 예산 확보 ▲기초 학력 미달 비율을 줄이는 등 학력·체력·인성 회복 프로젝트를 펼치기로 했다.
문 후보는 이와 함께 ▲중학교 1학년은 시험을 폐지해 진로 탐색 기간으로 하고 ▲마을과 학교에 도서관을 늘리고 ▲CCTV 설치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문 후보는 2000년 김대중 정권 때 교육부 장관을 지냈고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2003년부터 6년간 학교 폭력 예방 시민단체인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이사장을 지내는 등 학생들 인성(人性) 교육에 관심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