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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재학생이 말하는 이화여대는…

2012/11/25 16:21:58

나는 인생과 사회생활의 큰 교훈을 이화에서 얻었다. 여자로서 사는 것, 한국인으로서 사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에 대해 이화에서 깨달았다. 그 교훈을 잊지 않고자 오늘까지 이화의 졸업 반지를 끼고 살았다.

이화에서의 생활은 스스로 나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만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학창 시절 공부에 대한 욕심도 컸지만, 이것저것 다른 것도 하고 싶은 욕심이 많아 공부도 공부지만 학교 활동을 굉장히 열심히 했던 학생이었다. 이런 욕심이 학교를 졸업하고 외신 기자를 거쳐, G20 대변인, 현재의 아리랑 TV 사장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역할을 하게끔 한 것 같다.

'이화 보이스(Ewha Voice)' 영어신문 기자로 활동하며 기자로서의 꿈을 처음 가지게 되었다. 인터뷰 하고, 마감 시각에 맞추려고 밤새 기사를 쓰면서 이 일을 평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그때 내가 기자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가능성을 발견했다.

대학 생활은 인생의 꽃과 같다고 생각한다. 그 꽃을 이화에서 아름답게 피우시길 바란다.

◇변영주(법학·1989년 졸업·영화감독·영화 ‘낮은 목소리’로 국제영화제 수상)"이화의 역동적인 삶 느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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