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민지군은 영국군에 비해 힘이 턱없이 약했어요. 그러나 독립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는 영국의 뛰어난 무기와 막강한 군사력을 압도했답니다. 또 그동안 영국을 눈엣가시처럼 생각했던 프랑스, 에스파냐 등의 지원도 힘을 실어줬어요.
전쟁이 한창이던 1776년 7월 4일 식민지들은 "모든 사람은 행복과 자유를 추구할 권리가 있다"는 내용으로 독립선언문을 발표,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했어요. 조지 워싱턴 총사령관을 중심으로 군인들은 똘똘 뭉쳐 맞섰고, 마침내 1783년 완전한 독립을 달성하게 됐답니다. 미국(아메리카 합중국)이 탄생한 것이지요.
미국은 독립선언문을 발표한 7월 4일을 독립 기념일로 정해 그 의미를 기리고 있어요. 매년 7월 4일이 되면 미국 사람들은 이웃이나 친구들과 함께 독립의 기쁨을 나눈답니다. 도시나 마을의 가장 큰 공원에서 야외 음악회 등 행사를 열고, 밤이 되면 성대한 불꽃놀이를 즐깁니다. 매년 독립 기념일 전국 주요 명소에서 열리는 불꽃놀이는 미국 사람들이 가장 기다리는 행사 중 하나예요. 이 날 하루 동안 쓰는 폭죽의 양도 어마어마하답니다. 미국 국기인 성조기로 차를 장식하거나 옷을 만들어 입고 거리를 행진하는 퍼레이드도 선조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의 기쁨을 누리는 미국인들만의 문화로 자리 잡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