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07 15:57:48
②대학별 가중치 따지기
대학별로 언어·수리·외국어·탐구영역 반영 가중치가 달라진다. 배치표나 전년도 합격자 성적 등을 통해 지원 가능 대학을 추렸다면 다음 순서는 대학별로 가중치가 높은 영역을 확인하는 것이다. 수험생 입장에선 자신이 잘하는 영역에 가중치를 두는 대학 지원 시 합격률이 올라간다.
③'역지사지'형 사고하기
지원 대학의 성적 반영법이 '나에게만' 유리한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과거 사례를 볼 때, 비슷한 점수대의 대학 가운데선 일부 과목 성적을 아예 반영하지 않는 학교의 경쟁률이 높았다. 언어·수리·외국어·탐구 영역 중 1개 과목 성적 제출을 요구하지 않는 식이다.
신입생을 군(群) 단위로 나눠 뽑는 대학은 성적 반영 방식에 따라 경쟁률과 합격선이 달라진다. 가령 '가' 군에선 수능을 100% 반영하고 '나' 군에선 수능과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을 합산하는 대학이 있다고 하자. 이 경우 '가' 군 경쟁률이 높을 공산이 크다. 내신이 좋지 않은 N수생과 특수목적고 학생의 지원이 대거 몰리기 때문. 따라서 지원 대학을 고를 땐 '내게 유리한가'보다 '다른 수험생에게 불리한가'에 초점을 두는 게 효과적이다.
④수시 전형 '포기 금지'!
자신의 점수를 면밀히 분석했다면 다음 순서는 구체적 전략을 세우는 것이다. 수능 결과가 좋지 않다면 원서 접수 일정이 남아 있는 수시모집 대학 지원을 적극 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