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시 미등록 충원제도'를 도입한 것도 정시 경쟁률을 높이는 원인이다. '수시 미등록 충원제도'는 수시모집 미달 인원을 정시 모집인원으로 넘기지 않고 수시모집에서 추가 선발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시의 문이 더 좁아질 전망이다. 이번 학년도부터 수시 추가 합격자도 정시에 지원하지 못하도록 해, 수시 정원이 정시 정원으로 넘겨질 가능성을 차단했기 때문이다.
◇수능 영향력 더 커져올해 정시모집에서는 면접과 구술시험을 반영하는 대학이 대폭 줄었다. 2012학년도 92개교가 수능·학생부 이외에 추가로 면접이나 구술시험을 반영했지만, 올해는 66개교만이 면접과 구술시험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