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30 17:40:49
◇이제 ‘위’가 아닌 ‘아래’ 바라볼 때"한예종은 그간 남부럽잖은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재학생과 졸업생이 세계 유수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학교의 이름을 드높인 인재들이 국내외 예술계를 누비며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성인이 되기까지 열심히 몸집을 키워 온 거죠. 이젠 외면(外面)이 아닌 내적 성장을 도모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