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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신문활용교육] [생생뉴스 NIE 여행] 유엔 위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2012/10/23 00:05:21

유엔의 사실상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안전보장이사회는 통상적으로 '안보리'라고 불려요. 유엔 193개 회원국은 안보리 결정 사항을 이행할 의무가 있어요. 유엔의 각종 기구 중에서 유일한 강제권을 갖고 있어서 '유엔 위의 유엔'으로 통하지요. 안보리는 국제 분쟁을 조정, 해결하고 분쟁지역에 군대를 파견하거나 침략자에 대한 경제 제재와 무력 사용을 승인할 수 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테러나 무력 충돌이 생기면 세계의 눈이 즉시 유엔 안보리에 쏠리는 것도 이 때문이에요. 유엔 안보리는 미국·중국·영국·프랑스·러시아 등 임기에 시한이 없는 상임이사국 5개국과 대륙별 안배에 따라 매년 5개국씩 투표에 의해 교체되는 2년 임기의 비상임이사국 10개국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상임이사국과 비상임이사국의 임무 차이는 없지만, 상임이사국은 5개국 중 어느 한 국가라도 안보리 결정에 반대를 하면 어떠한 것도 결정할 수 없는 거부권을 갖고 있어요. 현재 비상임이사국은 우리나라와 호주·르완다·룩셈부르크·아르헨티나·아제르바이잔·과테말라·모로코·파키스탄·토고 등입니다. 지난 2009년 북한 2차 핵실험 당시 북핵 제재 결의안을 채택하고, 2011년 리비아 내전사태와 관련한 연합국의 공습 등을 결정한 것도 유엔 안보리였어요. 안보리는 15개 이사국의 투표에 의해 결의안(resolution)을 채택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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