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공동기획 진학사] 산학협력 특성화에 더 집중… '명문 사학' 날갯짓

2012/09/26 16:17:29

◇산학협력 부문 성과, 전국 사립대 중 ‘으뜸’

동아대는 지난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통틀어 유일하게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지정 대학에, 올 들어선 ‘동남권 지역 산학협력 중점사업’ 지정 대학에 각각 선정됐다. 특히 산학협력 중점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연구개발(Research & Development) 기반 프로젝트로 대학이 기업 측에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연간 최대 10억 원을 지원 받는 게 주요 골자다.

동아대는 전국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교과부 선정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과 중소기업청 선정 ‘산학협력 중점사업’(이상 2012)에 잇따라 포함됐다. 권 처장은 “산학협력 부문에서 우리 대학이 거둔 성과의 배경엔 △실무 중심 교과과정 개편 △녹색기술 관련 수요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전담 교수 임용 전략 △중소기업청 창업보육센터 확장 사업 선정 등 재학생과 교직원 전원의 노력이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대 산학협력단의 진입 장벽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창업에 관심 있는 학부생과 대학원생, 교직원,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교 측은 산학협력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보유한 교수진(산업체 유경험자)을 포함, 교내 멘토 233명과 (창업네트워크를 통한) 외부 멘토 66명 등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동 중이다. 권 처장은 “앞으로도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특성화된 산학협력 실적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석당인재학부 신입생, 4년 등록금 전액 감면

동아대를 대표하는 학부(학과)로 석당인재학부가 있다. ‘석당(石堂)’은 동아대 설립자 정재환 박사의 아호. ‘능동적 글로벌 리더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는 석당인재학부 재학생은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트랙별 전공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졸업 후 추천 진로는 법조인과 고위 공무원, 공인회계사 등이다. 실제로 학부 내 공공정책학 전공엔 로스쿨·국가고시·공인회계사 트랙이 개설돼 있다.

석당인재학부 입학생 전원에겐 △4년간 입학금·등록금 전액 면제 △연간 도서 구입비 480만원 지원 △기숙사·전용학습공간 무료 제공 △단기 해외 어학연수 지원 △일반대학원 진학 시 등록금 전액 면제 등 파격적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정원은 41명.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우선선발 지원 자격은 4개 영역(단, 탐구영역은 사회·과학 중 1개 과목 택일) 등급 합 7 이내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