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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명예기자] '대통령 기록관'에 가다

2012/09/13 16:28:04

◇대통령 임기 중 나온 기록물 관리하는 곳

"여러분, 대통령 기록관이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아시나요?" 12일 오후 3시, 대통령 기록관 4층 중회의실. 견학을 하기에 앞서 안내를 맡은 원지은 주무관이 명예기자들에게 대통령 기록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질문을 던졌다. "대통령의 기록물을 관리하는 곳 아닌가요?" (이채연) 명예기자들은 각자가 조사해온 내용을 바탕으로 열심히 답변하기 시작했다. "네. 다 맞아요. 하지만 대통령 기록관을 사관(史官·역사의 초고를 작성하는 일을 담당한 직책) 업무를 하는 곳으로 오해하시는 분도 많아요. 정확히 말하자면 대통령 기록관은 대통령 임기 중에 나온 기록물들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곳이랍니다." (원지은 주무관)

대통령 기록관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명예기자들은 본격적인 견학을 위해 자리를 옮겼다. 명예기자들은 전직 대통령 전용 열람실에 들어서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와~ 여기는 어디에요? 마치 청와대에 온 것 같아요." 전용 열람실을 관리하는 황은희 주무관의 설명이 이어졌다. "이곳은 전직 대통령들이 자신이 집권했던 시절의 기록물을 열람해 볼 수 있도록 한 곳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청와대와 비슷한 구조로 꾸며져 있죠." 황 주무관의 설명이 끝나자 명예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자신이 집권했던 시절의 기록만 볼 수 있나요?" 정조현 명예기자의 질문에 황 주무관은 "열람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이 집권했던 시절의 기록물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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