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1 09:34:16
WTV에 따르면 당시 21세의 나이로 6·25전쟁 뉴질랜드군 파병에 지원한 모리스 먼로 씨는 1950년 말부터 1953년까지 경기도 동두천과 파주에서 포병으로 근무했다. 이번에 그가 제공한 사진 속엔 △105㎜ 포 훈련과 실제 사격 장면 △뉴질랜드군 진영 모습 △한국의 장터와 마을 풍경 △독립문과 서울역 등이 담겼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먼로 씨는 한국의 모습을 찍은 사진 필름에 상세한 설명을 기록해두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정확한 장소 등은 사진 속 건물이나 풍경을 통해 추측할 수밖에 없다.
한편, WTV는 먼로 씨 등 참전용사가 기증한 사진을 모아 내년 5월 28일부터 20일간 오클랜드 아트스테이션갤러리에서 6·25전쟁 정전(停戰·전쟁을 중단함) 60주년 기념 사진전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