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이 어린이] 9살 꼬마화가 양휘모 양

2012/08/08 16:29:41

휘모가 이렇게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건 든든한 후원자인 부모님이 있었기 때문이다. 휘모 어머니는 전문 화가들이 사용하는 미술용품인 마카와 색연필 등을 이용해 휘모가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했다. 휘모의 아버지 역시 휘모를 어른처럼 대하며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어린이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휘모는 이런 부모님의 든든한 후원에 그림 실력이 한층 성장해나갔다.

◇한층 성장한 휘모의 작품 볼 수 있어

2009년 5월, 서울 인사동의 성모갤러리에서 휘모의 첫 전시회가 열렸다. 평소 자신이 그린 그림을 남들에게 보여주기를 좋아하던 휘모의 모습을 본 부모님이 휘모를 위한 전시회를 마련한 것이다. "엄마, 아빠가 전시회를 열어 주셔서 아주 좋았어요. 여러 사람이 보는 전시회인 만큼 그림 그릴 때 책임감이 생기더라고요."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