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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금메달 2개 깜짝 획득 북한이 런던올림픽 대회 이틀째인 29일(현지 시각) 여자유도(52㎏급·안금애)와 남자 역도(56㎏급·엄윤철)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며 거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개최국 영국 첫 메달은 銀

2012 런던올림픽 개최국 영국이 사이클에서 대회 첫 메달을 획득했다. 엘리자베스 알미스테이드는 29일 오후(한국 시각) 사이클 여자 개인도로(140㎞)에서 3시간 35분 29초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샤라포바, 올림픽 데뷔전 승리

여자프로테니스(WTA) 랭킹 3위인 마리야 샤라포바(25세·러시아)가 올림픽 데뷔전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샤라포바는 29일(현지 시각) 여자 테니스 단식 1라운드 경기에서 이스라엘 선수를 3대2로 이겼다. 그는 “마침내 올림픽 첫 경기를 치렀다. 정말 특별한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