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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사이버대학] 자격증에 해외 진출까지… 취업에 강한 인재 키운다

2012/06/28 14:39:53

세종사이버대학교ㅣ패션비즈니스학과
기업 협업·해외 연수 등 실무 중심 교육

지난해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설된 전공이다. ‘세계적 패션비즈니스인 양성’을 목표로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지향한다. 국내 유수 패션업체 MD(머천다이저·상품 기획 전문가)와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대형 의류 유통업체 바이어, 패션·섬유 전문 잡지 에디터, 패션 브랜드 VMD(비주얼 머천다이저) 등 실무 활동 경험과 해당 분야 석사 이상 학위를 겸비한 교수진이 강의를 이끈다. 주요 전공 과목은 △패션 머천다이징 산업기사 △숍마스터 △비주얼 머천다이징 △스타일리스트 등. 교과과정의 대다수는 국가공인 자격증 대비 강의로 구성돼 있어 실용적이다. 재학생에겐 기본 수업 외에 다양한 현장 실습 기회가 주어진다. 학교 측은 졸업생의 취업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다양한 패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와 해외 연수, 실무 세미나 과정 등도 마련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ㅣ보건행정학과
보건교육·병원행정사 등 자격증 취득 주력


전국 사이버대학 보건행정 관련 전공 중 최초로 개설됐고 규모도 가장 크다. 보건의료정책·병원경영·의무기록관리 분야의 통합교육과정을 개발, 효율적 강의를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학교 측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은 재학생의 분야별 자격증 획득이다. 특히 △보건교육사(국가자격) △병원행정사(국가공인자격) △의료보험사·의료정보관리사(이상 민간자격) 자격증 취득 과정은 업계 최신 동향과 실무를 충실하게 반영한 교과과정을 통합, 편성해 운영 중이다. 재학생은 대학 측이 석좌교수로 초빙한 하버드대·펜실베이니아대(이상 미국), 스톡홀름대(스웨덴) 소속 교수진의 강의도 체험할 수 있다. 졸업 후 진로도 다양하다. △보건교육사 △위생사 △병원행정사 △의료보험사 △보험심사평가사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 △의료관광코디네이터 등이 대표적.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로의 취업도 가능하다.

한양사이버대학교ㅣ경영학부
재학생 대부분 주요 기업·공공기관 임직원

올 1학기 지원자 8448명 중 최다 인원(1488명)이 몰릴 만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학과다. ‘합리적 의사 결정과 리더십, 기획·실행·통제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효과적 통제력을 갖춘 경영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세부 전공은 △경영정보 △국제경영 △마케팅 △서비스·생산·물류 △인사·조직·전략 △재무·금융·회계 등 모두 여섯 개다. 재학생 대부분이 국내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 임직원으로 활동 중이다. 학생 상호 간 인적 네트워크가 활발하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주된 학사 일정은 온라인 상에서 이뤄지지만 매년 신입생 환영회와 MT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이 병행돼 학기 중 소홀하기 쉬운 동기·선후배 간 교류 부분을 보완해준다. 재학생끼리 업무 상 필요한 전공 지식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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