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7 16:05:58
[1교시] 언어 영역, 2012년 6월 모의평가 출제 경향
- 2012 수능보다 쉽고, EBS 연계 출제 비중 평가원 방침대로 높은 편 -
□ 문학은 한 작품을 제외하고 EBS 교재 수록 작품에서 출제되었고, 비문학도 대부분의 지문이 EBS 교재 내용과 연계되어, EBS 교재 연계 체감도가 높은 편이다.
□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되었고 고난도 문항 비중도 2012 수능보다 줄어든 편이기 때문에, 만점자 비율 및 등급 구분 점수가 2012 수능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EBS 연계의 경우, 문학은 EBS 교재 내외의 작품을 섞거나 EBS 교재 수록 작품의 일부 혹은 다른 장면을 활용하였으며, 비문학은 개념 및 원리 위주로 연계하였다.
1. 출제 경향 및 특징
○ 문학의 경우 현대시는 한용운의 ‘알 수 없어요’․장석남의 ‘배를 매며’(EBS 교재 연계), 고전 시가는 정철의 ‘사미인곡’(EBS 교재 연계), 현대 소설은 황석영의 ‘가객’(EBS 교재 연계), 고전 소설은 작자 미상의 ‘임진록’(EBS 교재 연계), 희곡은 윤대성의 ‘출세기’(EBS 교재 연계)가 출제되었다. 복합 지문은 현대시 두 작품과 고전 시가(가사) 한 작품이 하나의 지문으로 묶여 시가 복합(2012 수능과 동일)으로 구성되었다.
○ 비문학의 경우 인문은 역사 서술(EBS 교재 연계), 사회는 국회의원의 입법권과 관련된 명령적 위임 방식과 자유 위임 방식(EBS 교재 연계), 과학은 수분 퍼텐셜(EBS 교재 연계), 기술은 하드 디스크의 접근 시간(EBS 교재 연계), 예술은 영화와 사진 등에서의 프레임(EBS 교재 연계), 언어는 국어의 2인칭 대명사에 관한 글이 출제되었다.
2. 난이도
○ 2012 수능보다 쉬운 수준이며, 고난도 문항의 비중도 2012 수능에 비해 줄어든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