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31 17:28:27
들라크루아의 대표작이에요. 1830년 7월 혁명에서 민중들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그렸어요. 그림의 중심인물은 자유의 여신이에요. 파란색·흰색·붉은색의 프랑스 국기를 한 손에 높이 들고 있는 자유의 여신은 “나를 따르라!”하고 외치고 있는 것 같아요. 프랑스 국기는 자유·평등·박애를 뜻해요. 국기가 상징하는 고귀한 가치를 되찾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시민들의 모습을 상상의 인물 ‘자유의 여신’과 함께 표현했어요.
<작품2> 사자 사냥
1860~1861년, 캔버스에 유채, 77×99cm, 시카고 미술관,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