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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전통의 명문 해외캠프, 세계가 각광

2012/05/15 14:17:54

유학닷컴(uhak.com)이 여름방학을 맞아 미국, 영국, 캐나다 등지에서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초3~고2 학생들이 3~4주간 현지 명문 사립학교에서 영어 수업과 다양한 야외 활동을 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유학닷컴의 31년 전통은 프로그램의 공신력을 보장한다. 뉴욕, 런던, 밴쿠버, 시드니 등 세계 각지의 주요 거점도시에 지사를 운영해 유학닷컴이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홍지윤 국제사업팀 실장은 "영어캠프 프로그램은 업체별로 대동소이하지만, 프로그램 선정이나 운영, 현장 대응 시스템 등은 국내 어떤 업체도 유학닷컴을 따라올 수 없다"고 자신했다.

◇현지 학생이 더 많이 참여하는 미국 캠프

미국 캠프는 동부 워싱턴DC 영어캠프와 서부 LA 영어캠프로 나뉜다. 참가자들은 지역 명문 사립학교가 미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여름 캠프에서 오전에는 교과 수업, 오후에는 다양한 과외 활동을 한다. 홍 실장은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캠프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미국 학생들의 비율이 50~60%에 달한다"고 밝혔다.

워싱턴DC 캠프는 캠프가 진행되는 '샌디 스프링 프렌즈 스쿨(Sandy Spring Friends School)'의 기숙사를 사용해 현지 학생들의 학교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LA 캠프는 한국인이 드문 고급 주택단지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영어와 문화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영국 정부가 선정한 '베스트 캠프'

영국 켄트 영어캠프는 서유럽 5개국(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문화 탐방 영어캠프로, 영국 정부가 인증한 우수 캠프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킹스우드(Kings wood)는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캠프 전문 기관으로, 영국의 많은 명문 사립학교들이 킹스우드의 방학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영국 현지 학생들, 교사진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훌륭하지만, 다양한 과외 활동은 켄트 캠프만의 매력. 올해는 런던올림픽 기간과 캠프 기간이 맞물려 다양한 올림픽 관련 활동을 준비 중이다.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과외 활동도 가능하다. 부모가 현지를 방문하면 자녀와 함께 머물 수 있는 기숙사를 제공하며, 교육 투어로 구성된 문화 탐방도 동행할 수 있다.

◇정규 수업 참가하는 호주&뉴질랜드 캠프

호주 시드니 영어캠프와 뉴질랜드 오클랜드 영어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현지 학교의 정규 수업에 참가한다.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는 호주와 뉴질랜드가 학기 중이다.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현지 학교 체험, 철저한 안전과 생활 관리 덕분에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유학닷컴 측의 설명. 학생들은 홈스테이를 통해 서양식 가정 예절을 배울 수 있다.

◇다국적 학생과 만나는 밴쿠버 최대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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