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1 16:08:27
△엑스포 디지털갤러리
‘하늘 위에 떠있는 디지털 바다’. 엑스포 디지털갤러리를 빗댄 표현이다. 폭 30m·길이 218m의 초대형 LED 스크린 속에서 화려한 영상과 3D 입체 음향이 흘러나온다.
△아쿠아리움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곳은 단연 ‘아쿠아리움’이다. 여수엑스포 아쿠아리움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2500t)의 갑절보다 더 큰 규모(6050t)다. 엑스포 기간엔 300종, 3만4000여 마리의 해양생물이 이곳에 터를 잡을 예정. 바이칼 물범 등 희귀종도 볼 수 있다.
△한국관
‘해양레저관광 강국’으로 발돋움한 우리나라의 위상을 자랑하는 곳이다. 높이 15m·지름 30m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돔 스크린’이 마련돼 있다. 돔 스크린에선 우리나라의 해양 역량과 비전을 담은 영상이 흘러나온다.
△주제관
우리나라 최초로 바다 위에 세워진 건물이다. 육지에서 보면 고래가 헤엄치는 형상을 띠고 있지만, 해상에서 보면 따개비가 촘촘히 붙어 있는 모습이다. 이곳에선 생명의 바다를 찾은 소년과 주제관의 마스코트 ‘듀공’의 모험을 다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