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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MBA] 건국대학교_국내외 우수기업인들 대거 몰려

2012/04/23 15:16:10

미래 이공계 CEO는 건국대로

건국대 MBA(학장 송균석)는 이공계 인력을 중심으로 기술경영에 특화한 'MOT MBA'와 일반경영에 특화한 'TOP(Top Of your Profession) MBA' 등 두 과정으로 나뉜다.

건국대 송균석 경영전문대학원장은 "최근 이공계 인력의 CEO 진출이 많아지면서 이들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해졌다"며 "학교와 30분 이내 지역에 기술경영 연구소가 집중되어 있고 대기업 본사가 많이 있다는 지리적 장점도 건대 MBA만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MOT MBA'는 주간 과정 MBA다. 전통적 MBA프로그램의 재무, 회계, 생산운영, 인사조직, 마케팅, 전략경영, 국제경영 등 경영 전반 교육을 이공계 인력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기술경영분야의 강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TOP MBA'는 야간·주말 과정으로 주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최고 수준의 재무, 회계, 생산운영, 인사조직, 마케팅, 전략경영, 국제경영 등 경영 전반에 대해 교육하며 자신이 재직하는 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을 도출하거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대해 교육한다.

지금까지 건국대 MBA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KT, 국민은행, SK건설 등 국내 우수 기업뿐만 아니라, 엠코, 모토로라, 캐논, 페어차일드, 코스트코, 사모피 패스털, 오티스 등 해외 기업들의 전·현직 우수 직원들을 유치했다. 전문가들은 건국대 MBA 과정이 기업의 실무 문제에 대한 '현장형 결과물'을 만들어내도록 가르치는 것을 강점으로 꼽고 있다.

학생들은 3~4학기 두 학기에 걸쳐 자신이 전공한 분야에서 신제품 개발,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하는 팀 프로젝트를 통해 결과물을 내놓는다. 교수진은 건국대 기술경영학과,경영학과, 경영정보학과 교수진(총 38명) 및 현직 기업체 등 기관 재직 산학 겸임 교수진(총 11명)이 참여한다. 7명의 교수진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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