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08 17:57:45
조이스 반다 부통령(61)이 심장마비로 5일(현지시각) 사망한 빙구와 무타리카 후임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반다 부통령은 전직 외무장관 출신으로 다음 대선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됐다. 무타리카 전 대통령과의 세력 경쟁으로 2010년 당에서 쫓겨났던 반다는 이로써 말라위의 첫 여성 대통령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