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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주5일 수업제 시행 '주말, 여기가 좋다'

2012/04/03 08:00:00

■한국무용·연극 배우며 소통력·표현력 쑥쑥

국립극장
(02-2280-4114, 중구 장충동2가 14-67, www.ntok.go.kr)은 대극장인 해오름극장과 소극장인 달오름극장, 공연 성격에 따라 무대가 바뀌는 별오름극장, 원형 야외무대인 KB 청소년 하늘극장 등으로 이뤄졌다. 국립창극단·국립무용단·국립국악관현악단 등 3개 전속 단체가 전통예술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있으며, 2010년 공연예술박물관(02-2280-5827)이 개관해 한국 공연예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준다. 박물관에서는 한국 근대 무용을 개척한 무용가 최승희의 공연 영상과 숱한 무대를 수놓았던 각종 의상과 소품 등 공연 관련 전시물과 아카이브실에 소장된 18만여 점의 국내외 다양한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맞춰 국립극장은 지난 3월 31일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차오름 프로그램-국립극장과 함께하는 재잘거리는 몸, 생각하는 마음을 선보였다. 7월 21일까지 주 1회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한국무용·연극·미술 등을 가르친다. 국립무용단원이 직접 지도하며 참가 학생은 한국무용 공연을 감상하고 미술작품을 관람한 후 이를 춤으로 표현하는 시간도 가진다. 수업 마지막 시간에는 국립무용단원과 참가 학생이 함께 만든 창작 무용을 발표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은 마무리된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12시 30분에 별오름극장에서 열리며, 무료다.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국립극장, 고고고-보고, 듣고, 즐기고!는 교과서에 실린 희곡과 국악을 학년별 맞춤형 공연으로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은 연극과 국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올바른 감상법도 배울 수 있다. 초등학생(전 학년)은 국악음악회 '소리여행'과 연극 '별주부전' 감상, 초등학생(고학년)과 중학생(전 학년)은 민요 교실과 연극 '시집가는 날' 외 신작 감상, 고등학생(전 학년)은 소설 '봄봄' 외 신작을 감상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3시('별주부전'은 오전 11시, 오후 2시) KB 청소년 하늘극장에서 진행된다. 관람료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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