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08 17:51:43
◇창의·인성교육 현장, 주먹밥 레시피·명사 특강 등 다채
학교로 들어가 보니 때마침 매주 화요일마다 4·5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창의·인성 수업이 한창이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공경용(32세) 창의력학교 아띠 대표가 학생들에게 질문 하나를 던졌다. “여러분은 왜 공부를 하나요?” 어린이들은 “엄마한테 혼날까 봐요!” “대학에 가기 위해서요”등 다양한 답변을 내놨다.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던 공 대표는 “공부는 미래에 부족한 것들을 채우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