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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연구소, 25명의 교수진이 융합

문화기술대학원은 산하 8개 연구실을 운영한다. 우선 감각과 감성 등 인간적인 차원을 기술로 끌어올리는 분야가 있다. 오디오&인터렉티브미디어 연구소(Audio & Interactive Media Lab)는 인간의 감성과 상호작용하는 음악과 소리 표현기술 등 차세대 음향 및 음악 분야를 다룬다.

경험 연구소(Experience Lab)에서는 컴퓨터 게임, 웨어러블 컴퓨팅(wearable computing), 가상현실 등 인간의 삶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진화시키는 연구를 중심으로 한다.

미학과 인지심리학에 대한 탐구를 기술적으로 활용하는 데카르트 연구소(Descartes Lab), 언어와 인간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연구하는 상호커뮤니케이션 연구소(Communicative Interaction Lab)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문화·기술 융합의 산물인 콘텐츠를 정책화하고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문화정책 및 경영 연구소(Cultural Policy & Management Lab)와 콘텐츠 전시 기획을 다루는 창의적 미래를 위한 플랫폼 연구소(Platform of Creative Tomorrow Lab)를 운영해 콘텐츠 활용방안도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