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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업체] 웅진씽크빅&피아노하우스

2012/03/04 16:55:33

1980년 설립된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최봉수)은 초기부터 획기적 출판물로 우리나라 출판계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웅진씽크빅의 근간이 된 '어린이마을'은 외국 도서를 차용한 어린이 책이 주를 이루던 시기에 아이들에게 우리의 자연과 문화를 많이 보여주자는 취지로 기획·출간돼 출판 역사상 전무후무한 700만권의 판매량과 450억원의 매출액을 각각 기록했다.

창업 초기부터 여성 판매인을 적극적으로 육성한 점도 웅진씽크빅의 특징이다. 현재 학습지 '씽크빅' 선생님 8000여명과 '21세기 웅진학습백과사전' '호롱불 옛이야기' 등 전집을 판매하는 5500여명의 다책교사가 활동하고 있다. 현재 가입 회원은 초등학생용 씽크빅과 유아 대상 학습지 '깨치기'를 합쳐 120만명에 이른다.

1994년엔 창의력 학습을 강조한 학습지 씽크빅을 출시하며 고객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씽크빅은 현재 연 매출 4000억원 규모의 핵심 사업본부로 성장했다. 업계 최초로 내놓은 스마트 학습지 '씽크U'는 출시 1년여 만에 15만 회원을 확보했다.

최근엔 영어·수학 교육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플러스어학원'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학습기기로 학부모의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지난해 영어교재 전문회사 '컴퍼스미디어'를 인수해 콘텐츠 수준을 높였다. 수학 교육 사업도 지난해 합병한 '에듀왕'의 인지도와 제품력, 프랜차이즈망을 기반으로 급성장 중이다. 또한 '모두 떨어져요'와 '잉글리시 리스타트 시리즈' 등의 애플리케이션이 시장에서 다운로드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모바일 교육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핵심 콘텐츠를 디지털 디바이스에 탑재한 새로운 유형의 상품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지난해 말 출시, 석달여 만에 5만대 가까이 판매되며 선풍적 인기를 모은 빔프로젝터 형식의 영상그림책 '스토리빔'이 대표적 예. 올해도 10여종의 아이디어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문의: 1577-1500 www.wjthinkbi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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