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7 09:53:35
“소속팀인 대한항공의 연고지가 제주에요. 사실 같은 팀 이승훈(24세) 선수도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로 돼 있었는데 외국에서 장거리 부문 실력자를 가리는 큰 대회가 열려 함께하지 못했죠. 그만큼 부담도 컸어요. 하지만 제주 시민들의 열띤 응원에 힘을 냈죠. 제주도에 빙상장이 없긴 하지만, 올해 하계 훈련 땐 꼭 제주도를 찾아 체력훈련을 할 생각이에요.”◇이상화 선수와 경쟁하며 실력을 키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