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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유학 생활, 어떻게 준비할까?

2012/02/15 14:06:29

수많은 부모가 고교 유학의 준비 과정으로 어학 연수를 고려한다. 하지만 청소년 대상의 적절한 연수 프로그램을 찾지 못해 대학생이나 성인 연수 프로그램을 고르는 경우가 적지않다.

하지만 이런 선택은 여러 가지 이유에서 바람직하다고 보기 어렵다. 일단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대부분 자유분방한 생활을 허용하기 때문에 10대 학생이 참여하는 건 환경적 측면에서 좋지 않다. 또한 대학생이나 성인은 단순한 어학 연수 외에 다양한 현지 체험을 함께 원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런 프로그램은 100% 학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보기 어렵다.

중고생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학업에 중점을 둔 어학 연수 프로그램을 선택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정규 학교에서 공부하는 게 맞다. 프렙 프로그램은 이런 목적에 부합하므로 단기간에 높은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학과목과 아카데믹 영어를 적절하게 접목해 학생들이 다음 단계의 정규 학업 과정을 무리 없이 이어가도록 돕기 때문이다.

또한 학생들은 정규 학업을 시작하기 전 부담 없이 해당 국가의 교육 제도와 수업 방식, 교내 문화, 자신이 머무는 국가와 도시의 문화 등을 고루 경험할 수 있어 여러모로 값진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아무런 준비 과정 없이 곧바로 정규 학업 과정에 투입돼 학기 시작과 동시에 성적을 관리해야 하는 학생에 비해 기초적 학업 준비를 마친 학생은 여러 면에서 유리할 수밖에 없다.

수 년간 부모나 학원의 도움을 받는 한국 교육과정에 익숙해져 있는 학생들이 해외 중·고교에서 무리 없이 적응하며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려면 적절한 준비 과정은 필수다.

EF 인터내셔널 아카데미는 특화된 프렙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50개국 400여 개 어학교에서 어학 연수 프로그램과 고교 과정을 운영하며 수많은 학생을 상급 과정으로 진학시키고 있다. 현재는 미국(뉴욕)과 영국(토르키·옥스퍼드) 캠퍼스에선 4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운영되는 프렙 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아시아 학생이 해외 중·고교에서 성공하려면 반드시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야 한다. 오는 9월 학기 진학을 목표로 유학을 계획 중인 학생이라면 양질의 프렙 프로그램을 수강해 좀 더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해외 고교의 첫 번째 기록을 훌륭히 남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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