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3 16:30:10
지난달 26일 개봉한 이래 국내 애니메이션의 흥행 신기록을 수립하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를 만든 한상호 감독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간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국내 3D 공룡 애니메이션의 한 획을 긋자는 각오로 영화 제작을 시도했지만, 현실적인 문제에 많이 부딪혀 힘들었던 것이지요. 그는 “영화 ‘아바타’의 뛰어난 기술력을 보고 나서는 심적·육체적 고통이 극에 달했다. 몸무게는 8kg이 빠졌고 밤새도록 코피를 쏟기도 했고 응급실에 두 번 실려가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수근 “어머니가 무속인, 아버지 손에 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