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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의 대입 성공 특강] 미리보는 2013학년도 대입 선발 계획

2012/02/01 15:14:32

이처럼 수시모집 규모가 전체 정원의 절반 이상이다 보니 대부분의 수험생은 수시모집에 많은 비중을 두고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실제 경쟁률도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논술을 실시하는 일반전형의 경우 중앙대 의예과 424:1, 한양대 의예과 301:1 등 경쟁이 매우 치열해져 수시모집 선발 인원은 늘어났지만 합격하긴 더 어려워지고 있다.

더욱이 2012학년도부터 수시 미등록 충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실제 모집에서 선발 인원을 모두 채우긴 구조적으로 어렵다. 우선 지난해 주요대학 수시모집 결과에서 나타난 특징들을 살펴보자.

1. 서울 주요 대학실제 수시 선발 비율 52.2%

2012학년도 대학입시에선 처음으로 '수시 미등록 충원' 제도가 시행됐다. 이에 따라 많은 이들이 수시모집 정원을 모두 채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실제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정시모집과 달리 수시모집에선 많은 대학에 복수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지원자들의 중복 합격으로 인한 이동이 많고, 미등록 인원에 대해 충원을 할 수 있는 기간이 엿새에 불과해 적지않은 인원이 정시모집으로 이월된 것. 실제 2012학년도 주요 대학의 수시·정시모집의 실제 선발 인원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 표와 같다. [표2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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