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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상의 고등 공부 이야기] 수능 영어, 해석하려 하지 말고 추론을 하라(2)

2012/01/09 16:32:24

Q. 요즘 학생들은 문법 부분이 취약하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성문 기본 영어 같은 예전의 방식이 이들에게도 필요할까요? 
A. 예전의 성문 기본 영어 같은 방식은 많은 영어 문장을 연역적(Deductive)으로 잘 정리를 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94년 이전에 학력 고사 시대에는 이러한 방식이 효과가 있었지만, 영어 평가 체계가 수능-NEAT로 이어지는 요즘에는 단순히 문법적인 지식을 아는 상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그 문법을 활용해 직접 쓰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영어의 4대 영역인, 듣기(Listening), 읽기(Reading), 쓰기(Writing), 말하기(Speaking)을 위해서는 문법이 아니라 용법(Usage)이 필요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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