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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실력향상엔 영어 캠프 폭넓은 공부엔 학원이 좋아

2011/12/13 16:14:11

영어 캠프를 선택할 때는 학습 목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이 있는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부족했던 실력을 보완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학습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권 원장은 "어휘나 문법, 독해나 말하기, 듣기 등 하나의 영역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면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로 캠프를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영어 학원을 선택할 때는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할까? 먼저 실력에 따른 반 편성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권 원장은 조언했다. 그는 "읽기(reading), 쓰기(writing), 어휘(vocabulary), 문법(grammar)이 포함된 시험을 통해 학생의 수준을 철저하게 평가해야 한다"며 "학생의 성향과 말하기·듣기 실력을 가늠하기 위해 인터뷰는 필수"라고 말했다.

학원에서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무엇보다 '균형'이 중요하다. 기초를 튼튼히 하기 위해 네 가지(reading, writing, listening, speaking) 영역을 골고루 학습해야 한다. 그는 "영어의 네 가지 영역을 골고루 학습해야 실력이 균형 있게 향상된다. 어느 한 가지만 잘 해서는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소수정예 시스템… 수준별 교육 환경 제공

포티언어학원은 한 학급 인원을 최대 7명으로 제한하는 소수정예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권세진 원장의 특별한 교육 철학 때문이다. 그는 "학원은 학교에서 부족했던 부분 또는 배우지 못하는 부분을 도와주기 위해 존재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습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학생에 대한 관심과 관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소수정예'가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구조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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