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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고 명문사립 교육에 푹 빠졌어요"

2011/12/04 15:47:27

◇161년 전통·커리큘럼·자부심 그대로 옮겨와

NLCS 제주는 유치원부터 13학년까지의 교과 과정이 운영되며, 현재 유치원부터 11학년까지 총 434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45분 수업에 5분 이동, 한국 고교 수업 일정만큼 빡빡한 수업 일정임에도 아이들의 얼굴은 연방 싱글벙글한다. 애플사의 최신 맥 컴퓨터로 수업하는 컴퓨터반과 AC밀란의 구장을 그대로 가져온 잔디구장, 최첨단 도서관, 드라마 스튜디오, 실내외 운동장은 물론,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승마, 골프, 등산, 수상 스포츠 등의 레저활동이 가능한 특화시설 등은 아이들이 학교 내에서 가장 사랑하는 장소들이다.

빡빡한 수업 일정에 지치지 않을까 걱정도 됐지만, 아이들은 "수업 자체가 너무 재밌다. 이동 시간이 부족하다"며 종종걸음으로 사라졌다. 개교 두 달이 넘은 시점, 재학생들은 어떻게 학교를 평가할까? 10학년 최예진양은 "소규모 수업이 인상적이다. 선생님께서 학생 개개인을 평가하고 아이가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지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같은 학년 민성훈군은 "프레젠테이션과 엑티비티 활용 수업이 많아 수업 몰입도가 높다. NLCS의 전통과 탄탄한 커리큘럼이 수업 자체는 물론, 꿈을 찾을 기회를 준다"고 했다. 기숙생활은 처음이라는 10학년 조서영양은 "24시간 친구들과 지내며 새로운 학교문화에 푹 빠져 있다. 매사에 의욕적으로 변화하는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70여개가 넘는 클럽활동도 큰 장점이라는 10학년 백승호군은 "뭐든 직접 해보고 느껴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은 학생에게 가장 큰 장점이다. 최고의 시설에서 마음껏 공부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네 학생 모두 학교의 최신 시설과 교사들의 열정에 대해 높은 평가를 했다. 학교는 입학 8주 학부모 평가(NLCS 제주는 주기적으로 학부모 평가단을 활용해 학교 만족도를 평가하고 있다) 당시, 8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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