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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수능결과 분석

2011/11/30 16:37:14

이러한 결과로 인해 상위권에서는 지난해보다 같은 점수대 동점자 수가 많아 목표대학 정시모집 진학 가능성을 지난해 입시 결과를 그대로 활용해서는 낭패보기 십상이다.

따라서 언수외탐 총점이 동일한 상위권의 경우에는 목표대학의 영역별 성적 반영비율과 자신의 영역별 성적의 유불리를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

(2) 수리 나형에 응시한 자연계열 수험생 교차지원시 불리

지난해는 수리가형과 수리나형의 최고점간의 점수 차이가 6점이었지만 금년에는 점수차이가 1점으로 좁혀 졌다. 지난해에는 수리 가형의 점수가 나형에 비해 크게 높아 수리 나형을 응시한 자연계열 수험생이 교차지원에서 유리하지 않았다.

금년에는 지난해보다 점수 차이는 줄었지만 수리나형의 최고점이 수리가형의 최고점에서 비해 높지 않기 때문에 수리 나형을 응시한 자연계열 수험생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교차지원에서 유리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리나형에 응시한 자연계열 수험생은 수리가형에 5%이상 가산점을 주는 대학의 모집단위에 지원할 경우 가산점 적용후 유불리를 반드시 계산하도록 해야 한다.

수리 나형 응시 후 자연계열 학과로 지원하는 추세가 해마다 큰 변화를 보이지는 않지만, 가산점 부여 대학에 따른 유불리를 감안하여 지원을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자연계열 모집단위중에서 수리 가/나 형을 제한하지 않고 가감점을 부여하지 않는 경우에는 수리나형 응시자의 지원으로 경쟁률이 높아지고 합격선도 높아지게 되므로 지원에 유의해야 한다.

(3) 탐구 과목별 유불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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