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이(오현초5)양의 고민은 수학이었다. 2학년 때까지만 해도 학교 진도에 맞춰 집에서 혼자 문제를 푸는 것만으로 수학 성적이 좋았다. 그러나 3학년부터 점점 학교 진도를 따라가기가 힘들었고, 성적도 50점대로 떨어졌다. 공부에 대한 자신감도 잃었다. 결국 수학 공부방식을 바꾸기로 하고 지난 9월부터 '수학의 달인' 공부방을 다니기 시작했다.
"그동안 공부했던 방식과 많이 달랐어요. 예전에는 문제를 틀려도 왜 틀렸는지 모르고 넘어가거나, 단지 정답과 오답을 확인하는 수준에 그쳤죠. 그런데 '수학의 달인' 문제은행 시스템은 새로웠어요. 틀린 문제를 반복해서 풀고, 오답문제와 유사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제 약점을 하나씩 보완할 수 있었어요."
'수학의 달인'을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수학성적이 껑충 뛰었다. 학교 단원평가에서 100점을 받았다.
"100점을 맞는 순간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어요. '수학 50점'이라는 꼬리표를 뗀 셈이죠. 수학 성적이 오르니 자신감도 함께 높아진 것 같아요. 이젠 정말 수학이 즐겁고, 공부가 재미있어졌어요."
◇실수를 줄이자 수학 100점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