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0 17:21:10
부산 자전거학교는 지역 내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올바른 자전거 타기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담당한다. 전문 지도자와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의 강사진이 월 2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교육’도 계획 중이다.
이날 개소식에선 ‘제1회 어린이 자전거면허 시험’ 중 실기 평가가 진행된다. 참가자는 사전 필기시험에 합격한 부산 시내 초등 4·5년생 60여 명. 주요 평가 항목은 △출발 △똑바로 가기 △횡단보도 건너기 △좌·우회전 수신호 하기 △지그재그로 주행하기 등 열 가지다. 이 중 7개 코스 이상을 통과해야 ‘면허증’을 손에 쥘 수 있다. 진환철 계장은 “법적으로 효력을 갖는 면허증은 아니지만 시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레 ‘자전거 안전 운전 요령’을 익힐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자전거 면허 응시 이렇게!
서울시는 올 1월부터 어린이 자전거운전 인증제도’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서울 시내 자전거 활성화 초등학교 4·5년생. 단, 응시는 학교별 단체 단위로만 가능하다. 대구와 부산 등에선 비영리 국제어린이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가 주관하는 어린이 자전거 면허 시험’을 통해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곳에 개별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세이프키즈코리아 홈페이지(www.safekid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