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2012 수능/지원전략] 학생부 영향력 커져… 최상위권, 결국 내신 싸움

2011/11/11 03:05:49

내신성적 중심으로 지원전략 짜야

수능 성적의 변별력이 떨어지고 최상위권에서 동점자가 많이 나오게 되는 상황이라면 상대적으로 수능 외(外) 전형요소의 비중이 커지게 된다. 수시모집과는 달리 정시에선 논술을 보는 대학이 서울대 등 극소수에 불과하다. 조효완 전국진학지도협의회 공동대표(서울 은광여고 교사)는 "수능점수가 아니라면 변별력을 볼 수 있는 것은 결국 내신성적밖에는 없다"며 "최상위권 대학의 경우 10명 중에서 3~4명은 내신 때문에 당락이 바뀌는 경우가 생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결국 내신성적이 포함된 학생부(학교생활기록부)의 영향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학별로 학생부의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반영되는 교과와 과목 수, 등급 간 점수 차이를 살펴 실질적인 유·불리를 따질 필요가 있다. 1등급에서 3~4등급까지는 학생부 성적에 따른 점수 차가 크지 않은 대학도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의 내신이 유리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