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실력이 확 올랐어요"
지난 9월 캐나다 스쿨링에 참가한 정경호군은 현재 퀄컴비치 중학교 7학년에 재학 중이다. 유학생활이 처음이라는 정군은 "캐나다에 왔을 때 영어를 잘 몰라 힘들었지만, 선생님이 친절하게 도와주고 친구들도 사귀면서 이제는 재미있게 공부하고 있다. 이곳에서 겨우 두 달 정도 지냈지만, 한국에서 2년 이상 공부한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6년 동안 학원에 다니며 영어공부를 했지만 실력이 통 늘지 않았어요. 단어를 조합해 띄엄띄엄 이야기를 하더라도 문법적 오류가 많은 등 작문이나 회화를 할 수준이 못 됐죠. 캐나다에 처음 왔을 때 모르는 단어도 많고, 선생님 말씀도 빨라 알아듣기 힘들고 막막했어요. 그렇지만 방과후 수업에서 선생님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캐나다 친구들도 사귀면서 금방 영어실력이 늘었어요. 리암, 롭, 자콥 등 '절친'도 생겼어요. 이제는 수업내용을 거의 다 이해하고 있어요. 학교생활이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부모님께 전화하는 시간을 잊기도 해요."
정군은 기숙관리형을 선택했다.
"기숙사에서도 영어를 사용해야 해요. 또 매일 20문장을 외워야 하는 통 문장 영어시험이 실시 되요. 어렵긴 하지만 하루하루 외우다 보니 영어실력이 많이 올랐어요. 영어 일기 쓰기도 도움이 됐습니다."
◇"영어공부에 재미를 알게 됐어요"캐나다 스쿨링에 참가해 현재 바우저 초등학교 5학년에 다니고 있는 조수영양은 "캐나다에 온 지 한 달이 지나자 선생님 말씀을 대부분 알아듣게 됐고, 두 달이 지나자 친구들과 서로 좋아하는 연예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장난을 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에서는 'How are you?'까지만 하고 말문이 막혀 외국인과 말을 할 수 없었어요. 그런데 캐나다 스쿨링에 참가하면서 한국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고 있어요. 단어를 알고 있어도 언제 이런 단어를 써야 할지 막막했는데,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언제 무슨 표현을 쓰는 것이 맞는 것인지 알게 됐어요. 제가 영어를 처음 배울 때 익혔던 아주 쉬운 단어와 표현들이 가장 많이 생활에 쓰이는 것도 알게 됐죠. 평소 쓰지 않을 것 같은 현재완료형 같은 표현들이 정말 많이 쓰이는 것도 배웠어요."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렀어요"현재 AW닐 중학교에 6학년으로 다니고 있는 한동민군은 캐나다에서 홈스테이로 지내고 있다. 한군은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지내면서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영어를 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홈스테이 집에서는 어쩐지 학교에서보다 말하기가 더 편하고,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됐어요. 홈스테이 가정의 부모님이 저에게 정말 친절하게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제가 틀리게 말하면 고쳐주기도 했어요. 두 달 정도 지나니 학교에서 말하는 것에 정말 자신감이 많이 붙었죠. 예전에는 영어를 하기 위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미리 생각을 한 뒤 말했는데, 지금은 말하고 싶다고 생각을 하면 바로 영어가 나옵니다."
한군은 "홈스테이에서는 스스로 공부하고, 책도 읽어야 한다. 그래서인지 스스로 시간을 조절하는 것과 공부하는 습관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맛있는유학, 캐나다 스쿨링 참가생 모집
맛있는유학은 겨울방학을 맞아 캐나다 스쿨링 11기(1/2~2/29) 참가생을 모집한다.
9주 과정이며 기숙관리형(초3~중2)과 홈스테이형(초4~고2)을 선택할 수 있다. 설명회가 서울, 부산, 대구, 울산, 창원에서 각각 열린다.
●설명회 예약 및 문의: 서울본사 1588-0598 부산지사 (051)745-8990
http://uhak.delienglis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