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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국내에서 배우는 현지 영어… 해외 어학연수 부럽지 않네!

2011/10/30 15:12:46

◇전문화·체계화된 국내 영어캠프

제10회를 맞이한 맛있는 영어캠프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어 이머전 스쿨(English Immersion School)’이라는 부제 아래, 영어몰입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는 특히 영자신문의 재미있는 내용을 활용한 ENIE(영자신문 활용교육) 시간을 신설했고, Arts&Science(과학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한양대 영어집중체험학교는 6년의 전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강사진과 프로그램으로 지역 학부모들에게 인정받는 국내 통학형 캠프다. ‘친숙한 영어, 쉽고 재미있는 영어’라는 슬로건 아래 주입식 영어 학습에서 탈피한 영어몰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인하대 주니어 영어캠프는 최신 미국 교과서를 사용해 다양한 체험활동 및 실생활 위주의 엑티비티를 통해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창의성과 활동성을 가미한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관찰하고, 느끼도록 돕는다.

캠프코리아는 고대 세종캠퍼스에서 2·3주 과정으로 기숙형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8명으로 구성된 소수정예 반을 운영하며 3차례에 걸친 레벨테스트를 통해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제공한다. 참가학생들은 미국·캐나다에서 현직 교사로 재직 중인 원어민 선생님과 명문대 출신 한국인 선생님과 함께 영어집중환경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또한 현재 특목고 재학 중인 멘토 선배들에게 공부 비법과 노하우를 소개받는 기회도 갖는다.
YBM시사닷컴의 ‘YBM 창의력 겨울 영어캠프’는 2주 과정과 3주 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2주 과정인 창의력 인텐시브 캠프는 말하기, 듣기, 독해 작문 4대 영역의 통합 수업과 작문 및 발표 수업으로 구성됐다. 각종 예체능 수업들 또한 모두 영어로 진행한다. 3주 과정은 외고 및 조기유학을 준비한 학생들에게 적합한 캠프다.

아발론교육은 호주 학생과 교사를 국내로 초대해 해외 캠프에서 얻는 영어 학습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는 ‘호주 스쿨링 캠프’를 연다. 호주 학생들이 일주일간 영어집중 수업을 하며, 그 후 2주간 호주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영어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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