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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즐거운 '데판야끼' 한 입 하실래요?

2011/10/25 14:51:48

'데판야끼 철판요리' 전문점 '애나의정원'(www.anasgarden.com·☎031-261-8192)은 문을 연 지 5개월 밖에 안 된 새내기 레스토랑. 도심에서도 조금 벗어나 있다. 그러나 지난 14일 정오쯤 찾아간 애나의정원은 평일 이른 시간인데도 손님들로 북적였다. 300도 이상의 고온으로 달군 철판에서 순간적으로 조리한 고기와 야채 요리가 입소문을 타며 벌써 수지의 맛집으로 유명해졌기 때문이다. 인터넷에서 맛집정보를 보고 왔다는 한지석(31·서울 강남)씨는 "야채는 아삭아삭하고, 고기는 입에서 살살 녹는다"며 감탄했다.

애나의정원 최상렬 대표는 유럽에서 수년간 여행사에 근무하면서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경험했다. 그러던 중 일본의 데판야끼 레스토랑인 '모토' 유럽 지사 김규일 메인 쉐프의 음식 맛을 보면서 데판야끼 요리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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