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6 15:51:28
혹시 상처가 난 곳에서 나오는 투명한 고름을 본 적 있나요? 이 고름이 바로 백혈구가 몸속으로 들어온 나쁜 세균과 싸우다가 죽은 찌꺼기예요. 상처 난 곳에서 피가 계속 흘러나오지 않는 건 혈소판이 혈액끼리 뭉치게 도와준 덕분이지요. 그뿐 아니라 몸속에 있는 더러운 찌꺼기를 운반해 버려주는 것도 혈액이에요. 그러고 보면 혈액은 우리 몸속의 배달부인 동시에 청소부라고도 할 수 있겠죠?
◆혈액형의 종류는 왜 제각각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