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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러스, SNS 시장에 새 돌풍 "페이스북·트위터, 겨뤄보자!"

2011/10/02 16:24:29

◆한 달 만에 가입자 5000만 명 모아

전 세계 가입자가 10억 명에 이르는 구글의 힘은 대단했다. 구글플러스가 공개 1개월 여만에 모은 가입자 수(시험 기간 포함)는 5000만 명. 같은 수의 회원을 모으는 데 트위터는 30개월, 페이스북은 3년이 각각 걸렸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익스페리언 히트와이즈는 지난달 28일(현지 시각) “구글플러스의 일반 공개 첫날 방문자수가 250만 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시험 기간 중 1일 평균 방문객은 32만 명 수준에 불과했다. 게다가 이 수치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한 방문객은 포함되지 않았다. 실제 방문객 수는 이보다 더 높단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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